북한의 정치 기획자들과 남한의 군인 중에서 높은 분들에게


1. 먼저, 북한에 계시는 분들에게. 

(내가 이런 존칭을 쓰는 것을 무지 영광으로 알아라... 이것들아 !)

어떤 기관이나 어떤 부서나 어떤 인물들인지 내 구체적으로 알 바는 아니나 ....

어찌 되었든 한반도의 남쪽 정세에 대해 깊이 알고 있거나 관여하고 있는 집단이 있을 것 입니다.

당신들이 남한 정치의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것을 인정 합니다.

그러니...  제발 중뿔나게 굴지 말고, 당신들 앞가림부터 좀 확실하게 하면서 나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당신들 입장에서 PSI 같은 게 아주 황당 무계하겠지요.

그 점도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어떠한 형태의 군사적 긴장도 없기를 기원 합니다.

당신들이 조금만 조심하고, 조금만 길게 본다면...  서로 불행한 미래를 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제발 그러한 불행한 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2. 남한 군인 중에서 높은 분들에게

(당신들에게 이러는 것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믿지만 !

만의 하나, 만의 하나 혹시라도 모르는 불행한 일이 있을까봐... 미리 노파심으로 말하는 것 입니다.

(이런 것보고 푼수라 하고, 주책이라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차라리 이런 말을 듣는 우스개 상황이라면 더욱 나을 것 입니다.)


당신들의 기본 임무는 주권자들의 안위를 지키는 것 일 겁니다.

북한 얘들의 황당 무계함도 있지만...  어떤 지혜를 빌려서라도 북한과 남한 사이에 어떤 군사적 긴장도 없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한 정치의 한 당사자로 나서는 것은 꿈도 꾸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나서고 싶다면, 옷 벗고 나서시오.)


한반도, 이 땅의 주권자들이 반 MB에 나선다면... 나 같은 중 늙은이야 그저 길거리에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

만약에, 만의 하나라도 당신들이 군복 입고, 무기들고 길 거리에 나선다면...

그 때는 서로가 죽음일 뿐이오.   명심하시오.


세 번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이 한반도 역사에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이 땅의 역사에서 그런 것은 두 번이었으면 충분 합니다.   너무 충분 합니다.


제발 이런 글이 절대적으로 푼수이거나 주책이기를 바랍니다.





아...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항상 함께 하기를.


by 곰돌이푸 | 2009/05/29 17:24 | 발언하기 - 잡스런 세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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