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9일
북한의 정치 기획자들과 남한의 군인 중에서 높은 분들에게
1. 먼저, 북한에 계시는 분들에게.
(내가 이런 존칭을 쓰는 것을 무지 영광으로 알아라... 이것들아 !)
어떤 기관이나 어떤 부서나 어떤 인물들인지 내 구체적으로 알 바는 아니나 ....
어찌 되었든 한반도의 남쪽 정세에 대해 깊이 알고 있거나 관여하고 있는 집단이 있을 것 입니다.
당신들이 남한 정치의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것을 인정 합니다.
그러니... 제발 중뿔나게 굴지 말고, 당신들 앞가림부터 좀 확실하게 하면서 나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당신들 입장에서 PSI 같은 게 아주 황당 무계하겠지요.
그 점도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어떠한 형태의 군사적 긴장도 없기를 기원 합니다.
당신들이 조금만 조심하고, 조금만 길게 본다면... 서로 불행한 미래를 피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제발 그러한 불행한 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2. 남한 군인 중에서 높은 분들에게
(당신들에게 이러는 것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믿지만 !
만의 하나, 만의 하나 혹시라도 모르는 불행한 일이 있을까봐... 미리 노파심으로 말하는 것 입니다.
(이런 것보고 푼수라 하고, 주책이라 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차라리 이런 말을 듣는 우스개 상황이라면 더욱 나을 것 입니다.)
당신들의 기본 임무는 주권자들의 안위를 지키는 것 일 겁니다.
북한 얘들의 황당 무계함도 있지만... 어떤 지혜를 빌려서라도 북한과 남한 사이에 어떤 군사적 긴장도 없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한 정치의 한 당사자로 나서는 것은 꿈도 꾸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나서고 싶다면, 옷 벗고 나서시오.)
한반도, 이 땅의 주권자들이 반 MB에 나선다면... 나 같은 중 늙은이야 그저 길거리에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
만약에, 만의 하나라도 당신들이 군복 입고, 무기들고 길 거리에 나선다면...
그 때는 서로가 죽음일 뿐이오. 명심하시오.
세 번 다시는 그런 불행한 일이 이 한반도 역사에 다시는 없기를 바랍니다.
이 땅의 역사에서 그런 것은 두 번이었으면 충분 합니다. 너무 충분 합니다.
제발 이런 글이 절대적으로 푼수이거나 주책이기를 바랍니다.
아...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항상 함께 하기를.
# by | 2009/05/29 17:24 | 발언하기 - 잡스런 세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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